[이시각헤드라인] 4월 13일 뉴스리뷰
■ 법무장관 한동훈 발탁…외교 박진·통일 권영세
윤석열 당선인이 내각 2차 인선을 발표했습니다. 법무장관엔 윤당선인의 검사시절 최측근이었던 한동훈 검사장이 발탁됐고, 외교장관엔 박진, 통일장관엔 권영세 의원이 지명됐습니다.
■ "인사테러…정치보복 선언"…한동훈 지명 반발
더불어민주당은 한동훈 검사장을 법무장관에 지명한데 대해 즉각 반발했습니다. 인사 참사를 넘어 테러 수준이라며, 노골적인 정치보복 선언이나 다름없다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.
■ 오후 6시 12만명대…60세 이상 4차 접종
오늘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보다 2만8천여 명 적은 12만4,807명 발생했습니다. 백신 4차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으로 확대돼 내일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.
■ 정부, 모임인원·영업시간 제한 완전해제 검토
정부가 이르면 다음주부터 서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을 완전 해제하는 거리두기 조정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야외 마스크 의무화를 대부분 해제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.
■ 내일까지 제주 60㎜ 비…낮기온 16도 안팎
내일까지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면서, 제주에는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 내일도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은 16도 안팎에 머물러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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